<에널리틱스> 스토브리그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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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4회

by janiss 2020.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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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4회 1부

백승수 단장과 이세영 팀장은 스카우트 팀의
비리를 밝혀내기 위해 회의실에 프런트 팀을소

집한다. 그러던 중, 예기치 못한 손님이 찾아오

게 되고 회의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양원섭은 학부모에게 돈 봉투를 받고... 

원섭은 이거 아닙니다. 이거 아니라며 

스토브리그 4회 1부가 시작된다. 

양원섭: 이 봉투 오해 입니다;;

백승수: 오해요?

내가 무슨 오해를 하고 있는 겁니까?

그런..;그런…. 돈 아닙니다.

재희가 돈 봉투를 확인해본다.

양원섭: 8만 3천 원입니다.

아까 그분은 학부모 이고요

그분 아들이 경기 도중에

응급실 갔을 때 제가 빌려

준 거예요~~~

백승수: 유민호 선수는요? 

뽑기로한 유민호 선수를 드래프트하기도 

전에 메이저리그에 소개해 준거 맞습니까?

양원섭: 아..;니예요 단장님 아니에요 

그건 진짜..

백승수: 유민호 선수가 미국에 가서 

테스트해보니 부상이 있었네요.?

그 부상 때문에 메이저리그 못 간 선수를 

오히려 1순위로 지명한 거 이거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프로야구 스카우트가 고교 야구 감독한테 

난리를 피웁니다. 2학년 선수를 너무 많이 

출전시킨다면서 그런데 또 3학년이 되고 

나서는 반대로 출전을 안 시킨다고 또 멱살을

잡습니다. 너무…. 심한 월권 아닙니까?

양원섭: 유민호가 2학년 때 얼마나 혹사를 

당했는지 아시면 그런 얘기 못 하죠.

백승수: 그…. 부당한 혹사라도 그건 그들의 

문제지 양원섭 씨는 제삼자예요.

양원섭: 고교 야구 선수들이 집에서 내주는 

회비가 얼만지 아세요? 할머니랑 둘이 사는 

민호가 감당할 수가 없어요. 걔네 감독이 

민호한테는 돈 안 받았는데요…. 민호랑 

애들 세 명 세트로 대학 보내려고 계산한 

거예요. 근데 민호는 대학을 갈 수가 없어요. 

왜! 프로가서 돈 벌어야 하니까. 

그니까 3학년 때 또 출전을 안 시키는 거예요.

백승수: 그래요…. 그렇게 썩었어도 그 사람 

권한입니다.

양원섭: 2학년 때 이미 전국에 소문이 난 

놈을 경기에 안 내보낸다고요! 아무 상관 

없는 사람도 이건 화가 안 납니까?

한재희: 화나죠. 완전 쓰기는 맛네요. 그 사람.

승수는 재희를 째려본다.

승수의 눈을 피하는 재희. ㅋㅋㅋ

양원섭: 그래서 민호한테 회비 내라고…. 

경기에는 나가야 될 거 아니냐 회비 내라고 

하는데 민호가 어떻게 냅니까? 스카우트가 

아니라 야구계 선배로서 안타까워서 

그랬습니다.

백승수: 그래요…. 사람 좋은 양원섭 씨…. 

유민호 선수한테는 아주 좋은 선배가 

되셨고 동시에 우리 구단에는 해단 행위를 

하신 겁니다. 이제부터 드림즈 스카우트로 

일할 수 없습니다.

저는 휴머니스트랑은 일 안 합니다.

백승수: 네 그럼 짐 싸가지고 나오세요.

양원섭: 짐 싸는 동안 들어와서 차라도...

재희가 따라서 올라 가려고 하자….

백승수: 아뇨 그냥 여기서 기다리면 됩니다.

원섭은 혼자 올라가고..

한재희: 그래도 다행이네요~

백승수: 뭐가 다행입니까?

한재희: 아…. 아까 그.. 봉투요 뇌물 

아니었잖아요.

백승수: 당연한 걸 다행이라고 하는 

세상입니까?

한재희: 아...;; 아뇨..

백승수: 드림즈의 모든 성과 저희가 가지고 

가는 거에 동의하십니까?

원섭은 씁쓸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인다.

세영은 이창권 어머니와 대화 도중 식당으로

전화가 걸려와서 전화를 받는데…. 받고난 

이후 이창권 어머니의 행동이 달라졌다.

창권 어머니: 미안한데 이만 나가 줬으면 

좋겠어요.

이세영: 아니 왜요?

창권 어머니: 손님이고 뭐고 나가 주세요!

이세영: 고세혁 팀장님 아시죠?

창권 어머니는 계속 화내며 말을 한다.

창권 어머니: 내가 그런 사람을 어떻게 알아요!

이세영: 조금 전에는 분명히 아는 것처럼 

얘기하셨잖아요..

창권 어머니: 나가주세요.

이창권 동생이 식당에 들어오자 어머니는 

창권이동생을 때리면서 빨리 들어가라고 

독촉했다

이세영: 자식 일에 대해서는 모든 할 수 있는 

부모 마음이 어떻게 옳은 길만 걷겠어요…. 

이창권 선수 프로에서 지명받을 만큼 

열심히 했어요. 그런 선수가 신인왕까지

되고 나서도 왜 마음 졸여야 할까요?

"실례했습니다"라고 말하며 나간다.

세영이는 모르지만 고세혁 팀장은 차 안에서 

모든 걸 보고 있었다.

양원섭: 제가 잘못을 했죠.

(원섭이 과거 생각을 한다) 원섭이는 민호와 

둘이 연습을 하다가 민호가 팔을 잡고 

쓰러진다.

유민호: 형.... 저……. 메이저리그는 안 가도 

되는데…. 진짜 안 가도 되는데…. 야구는……. 

야구는 못 하면 어떻게 해요.

(민호가 울면서 얘기를 했었다)

승수가 후회하냐고 묻는다.

양원섭: 후회하진 않지만.... 다시는 그러지 

않을 겁니다.

세영이 이용재 선수에게 묻는다.

이세영: 이용재 선수 고세혁 팀장님한테 

얼마 주셨어요?

용재는 손을 보여주며 말한다.

이용재: 저요. 야구만 하느라 귀 닫고 

살아서 아무것도 몰라요 그냥 가세요~

이세영: 계속 반복되면 안 되잖아요.

이용재 선수한테는 아무 피해 안 가도록 

할게요.

이용재: 지금 이미 연습 방해로 피해를 주고

계시잖아요! 모른다고요! 가시라고요!

(세영은 그 말은 듣고도 가지 않고 기다린다)

이용재: 감당 할 수 있어요? 제가 입 열면

스카우트 팀장님이 교체되거나, 제가 야구를

관둬야 될 수도 있어요. 그거 책임질 수 

있냐고요.

(세영은 고개를 끄덕거렸다)

세영은 사무실로 오면서 용재가 했던 말을 

생각한다.

용재: 처음에는 어머니가 먼저 연락 하신 

게 맞아요

10년 넘게 했던 아들이 야구 그만하게 될까

봐 무서우셨겠죠 입단할 때 한번 주면 끝인 

줄 알았는데 계속 연락이 와요. 돈 달라고 

직접적으로는 말 안 해요 근데 우리는 그게 

무슨 말인지 너무 잘 아니까요.

늦은 밤에 세영은 보고드릴게 있다며 승수를

찾아가 얘기를 했다.

다음날 승수는 스카우트팀 회의실로 오라고 한다.

백승수: 예~시작하겠습니다

양원섭 씨 양원섭 씨는 사적인 우정을 쌓은 

유민호 선수가 투수력이 부족한 우리 팀에

가장 필요한 선수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필요한 선수를 뒤에서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에게 소개했습니다

심지어 유민호 선수는 미국까지 직접 가서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근데 유민호 선수가 돌아오죠~

팔꿈치에 통증을 느끼고. 

이런 유민호 선수의 상태를 알고 있었던 

사람은 여기 양원섭 씨 혼자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민호를 뽑자고 

주장했고 그의 의도대로 유민호는 

선발됩니다. 이보다 더 어색할 수 없이 

말이죠. 양원섭 씨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까?

양원섭: 정 때문에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유민호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었고 잘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1~2년. 예…. 

부상 때문에 부상 때문에 잘못 할 거라고 저 

알고 있었습니다.  근데 우리 팀에서 10년 

이상 뛸 선수라면 중요하지 않다고도 

생각했습니다.

고세혁: 아니요. 저도 알고 있었습니다.

야 원섭아 니가 다 짊어지려고 하지 마.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이 있는 선수란 건 

여기 있는 원섭이랑 저만아는 공통의 

평가였습니다.

백승수: 네…. 이건 신인왕 선수를 놓친 것에

대한 징계 가 아닙니다. 

다만 유민호를 뽑는 과정을 불투명하게 

만들어서 시스템을 흔드는 양원섭 씨. 

감봉 3개월 징계 절차 밟겠습니다.

그리고..~고세혁 팀장님.. 시작해 볼까요

고세혁: 뭘.... 말씀입니까?

백승수: 우리나라의 고교야구팀 총 77개 

가 있죠

우리 드림즈는 지난 5년간 여기 고세혁 

팀장에 체제하에서 총 55명의 신인선수를  

뽑았는데요 이 중에 진덕고, 화정고, 예선고

이 3개 학교 출신이  모두 몇 명인 줄 

아십니까?

고세혁: 몇 명이죠?

백승수: 15명입니다.

고세혁: 예. 근데요.

백승수: 화정고 김명애 감독 팀장님 선배 시죠?

고세혁: 예. 고등학교 선배입니다.

백승수: 진덕고 손무영 감독은요?

고세혁: 대학교 후배입니다. 그게 문제가 

되나요?

그럼 예선 고 감독은요? 예선고 감독은 

저랑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이세영: 산악회요.

고세혁: 아…. 맛네. 예~얘기 들었어요. 

얼굴 몇 번 봤습니다. 그런데요?

백승수: 이렇게 지인들 학교에서 30%씩 것도

대부분 하위권 선발. 그래야 선수들 빛을

못 봐도 책망은 듣지 않을 테니까요.

고세혁: ㅎㅎㅎ;; 빙빙 돌리지 마시고 본론을

말씀하시져.

백승수: 최소 무능. 가능성 높은 건 무책임한

직무유기. 최악의 경우에는 아직 절대 

없는 스카우트 비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고세혁: 직무유기로 합시다.

무책임한 직무유기.

나 말고~그 감독들. 그 셋 감독들이

무책임한 직무유기지. 내가 게네들을

왜 뽑았겠어요? 에!? 기록에는 안 나오지만,

옆에서 봐야만 알 수 있는 것들이 있어요.

성실성 교우관계 승부 채 강한가 건강 상태

등등. 그런 거 나랑 친하다고 나한테만 알려

주는데 그게 바로 무책임한 직무유기 제 안

그렇습니까? 내 선배고 후배 산악회?

정말 대단한 발견들 하셨네! 응!

여기가 무슨 메이저리그야?

백 단장님은 야구판에 오래 안 있어서 잘

모르겠지만 이 판에서 30년 굴러봐요.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나.

백승수: 그렇게 고급 정보를 받아서 뽑은 선수

들 중에서 지금 누가 성적을 냅니까?

내가 이름까지 다 말해야 합니까?

팀장님이 아니었으면 야구를 그만뒀을 텐데

선발된 사람들. 김일영 노태문 송연수

이용재 남기태 박헌영 송우진

고세혁: 지금 뭐 하는 겁니까?

백승수: 이 중에…. 이용재 말고 누가 실적

있습니까?

고세혁: 대기만성형. 몰라요? 대기만성형 프로

의 턱이 얼마나 높은데! 그 1년을 보고!

백승수: 즉시 전력감도 없는 팀이 왜 매번 대기

만성 이란 얘기를 합니까? 현장 요청은 즉시

전력감 아니었어요?

고세혁: 하…. 그래 그러면은 무능으로 합시다.

백승수: 고세혁 팀장님…. 그것도 전 아닌 것 

같은데요.

백승수: 자~지금 이 영상을 보시면 양원섭 

씨 돌발행동의 많이 당황하셨을 겁니다. 근데

이 당황스러운 순간에 돌아보는 쪽이 왜 저쪽.

학부모 쪽입니까? 단장님은 뻔히 반대편에

있는 거 알고 계실 텐데요.

고세혁: ㅎㅎ;; 내가 지금 1년 전 드리프트 때

내 단장님 위치를 헷갈려서 이렇게 모욕을

당하고 있는 거지 지금?

백승수: 쪄~~~기 뒤쪽에 앉아 있는 게 이창권

선수 어머니이니까~뽑아 주기로 했는데

양원섭 씨 때문에 못 뽑아서 당황한 거 

아닙니까.

고세혁: 무슨 소리야!! 내가 재능이 아까워서

그렇지 재능이 이창권이 재능이 아까워서

내가 학부용 눈치를 왜 봐? 이게 증거야?

고개 한번 잘못 돌린 영상 가지고  나를

엮으시겠다.. 백 단장님 정말 대단 하신

분이네! 엉! 난 더이상 할 말 없고요~

제대로 된 증거 가지고 와서 다시 

얘기합시다. 세영이 누구 더 올 사람 

있나 봐? 아까부터 누구 기다리는 

것 같은데…. 

백 단장님 그 열심히 일하는 건 알겠는데

다른 사람들 방해하면서까지 일하지는

맙시다. 그리고 뭐야 징계? 그거 올리시고요~

고개 잘못 돌린 죄 그 무슨 징계가 떨어질지

너무나 궁금하네…. 그럼 저 이만 갑니다.

세혁이 나가려는 순간 이창권이 들어와서

세혁에게 말한다.

이창권: 그동안 잘 지내셨죠? 

이창권: 바이킹스 이창권입니다. 1년 전 

드래프트에서 고세혁 팀장님한테 5천만 원을

입금하고 드림즈 1순위 지명을 약속을 

받았었는데요 불행인지 당행인지 바이킹스

유니폼을 입고 있네요

고세혁: 저거 미 x 새끼 아니야 저거..

이창권: 통화 녹음 파일입니다. 거래 전에는

저를 뽑겠다고 장담하고 거래 후에는

미안하지만, 돈은 돌려줄 수 없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고세혁: 야 이 x 깨 너 미 x 어!? 어! 미친 x 끼

가 이게 이C!

이창권: 이 파일 여기서 다 같이 들을까요?

고세혁: 대가리 피도 안 마른 새 x가 너 야구

안 할 거야 이x갸 이 새 x야(계속 막말)

승수가 창권이를 만나서 했던 말.

이창권 선수~야구하는 동생 있잖아요. 

동생한테도 물려줄 겁니까? 

어떻게 하면 제구력, 타구 가 좋아질까~ 

이런 고민이 아니라 또 만나게 되면 돈을 줘야

할지 말아야 할지 그런 고민 계속하실 건가요?

백승수: 고세혁 팀장님 5천만 원 이창권 씨에

게 돌려 주십시오~그리고 고세혁 팀장님은

해고입니다


(해고라는 말에 모두 표정이 안 좋다)


스토브리그 4회 1부 끝~



안녕하세요 부업 요정 제니쓰(JANISS)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노력하겠습니다


또~ 놀러 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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