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3회 2부
승수는 양원섭을 찾아왔다.
양원섭: 누구세요?
백승수: 뭐 적습니까?
양원섭: 아~근처 직장인이시구나~
야구 어떻게 뭐 대충 아세요?
자~타자가 일루 베이스까지 밟는데
얼마나 걸릴 것 같아요?
백승수: 5초 정도요...
양원섭: 우타좌 4.3초, 좌타자 4.2초
이걸 보면 누가 프로에 갈지 다~보여요~
왜일까요?
백승수: 발이 빨라서요~...
양원섭: 오~뭐 그런 것도 있지요~
기본적으로 운동신경이 장착되어
있다는 거니까.
근데 그게 다는 아니고~
백승수: 아…. 그럼 그 중간에 아웃되는
선수들은 어떻게 압니까?
양원섭: 그거지~아웃 되더라도 일루
베이스를 밟아보고~가는 애들이 있어요
그런 애들은 다음 타석에서 일루를
밟으려고 더~기를 써요~
그런 애들이 프로에서 잘~해요
뭐든지 열심히 하니까~
아…. 이거는 뭐…. 저만의 관점입니다.
양원섭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자기 선수
인 것처럼 가서 따지고 싸운다.
고등학교 감독이 화내며 말한다.
(니가 무슨 상관이냐고~)라고 묻자
양원섭은 "지금은 니 선수인데 나중에는
우리 선수다"라며 대답한다.
원섭이 꼼꼼히 기록을 하고 있는데
승수가 몰래 보자 밀치며 화를 낸다.
원섭이는 결국 사사건건 간섭을 하다
일을 치고 만다. ㅋㅋ
세영이는 어머니와 대화 도중
중학교 때 전정숙 선생님 얘기를 하며
"그 선생님이 수학 포기하지 말라고 문제집도
주고 그랬다"라는 말에 어머니가
그 선생님에게 "돈 줬다"라는 말을 듣고 승수가
했던 말을 떠올린다.
승수가 했던 말에 세영은 다시 회사로 가서
확인을 해보기로 결심한 것처럼 행동을 한다.
자료를 확인하던 세영은 고세혁 팀장님을
점점 의심을 하게 된다.
늦은 시간까지 승수는 양원섭을 지켜
보고 있다.
양원섭은 누군가 따라오는 걸 눈치채고
승수가 앞에 오자 발차기를 한다. ㅋㅋㅋ
멱살을 잡자 드림즈 단장 이라고 말을 한다.
세영이가 고세혁 팀장 자리를 몰래
보려고 하는 순간... 고세혁이 왔다.
세영은 전화가 와서 전화를 받는데...
남부 경찰서라고 전화를 받고 이동을 한다.
승수가 원섭에게 작년도 신인 드래프트
얘기를 해보라고 말을 한다.
원섭은 (고세혁팀장 인정한다, 대단한 분이다
근데 좀 억울하다, 팀장도 나랑 같은 생각으로
유민호였다)
승수가 이창권 선수 안 뽑은 건 후회
안 하냐고 물어보자
원섭은 이창권 선수도 아깝지만, 유민호가
더 났다고 말을 한다.
승수가 전화 통화를 하고 병원으로 간다.
야구 선수가 주먹을 휘둘러
경찰서에 오게 된 세혁&세영&변호사까지.
세혁이 (블랙박스 다 봤다, 선빵 때린 것도
봤다며) 거짓말로 잘~해결하고 간다.
승수는 야구선수 부상으로 오게 되었다
한재희와 여러 얘기를 하던 중 "취미로 하는
사람이 회사에 제일 오래 머물지는 않겠죠"
라며 말을 한다.
세영은 세혁을 데려다주면서
"이동식, 남기현 선수 같은 경우는
피지컬이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잖아요"
라고 말 하자 세혁이 말을 한다.
"인정은 못 받아도 의심은 받기 싫다"며
차에서 내린다.
병원에서 나온 승수는 양원섭에
대한 얘기를 하던 중...
유민호가 양원섭과 친하다며 말을 한다.
유민호: 저한테는 고마운 사람이긴 한데
좀…. 대책없죠? 그때 저희 감독님 하고도
싸웠었어요~왜 얘를 이렇게 내보내냐고...
팔꿈치 아작난다고…. 근데 고3 때는 제가
기록이 별로 없는 게 감독님이 저를
안 내보내셨거든요.
그니까 또 원섭형이 와서 감독님 멱살을
잡은 거예요~
세영이보고 들일께 많다고 하며
승수를 찾아왔다.
이세영: 고세혁 팀장님 얘기입니다.
백승수: 예 출장 다녀와서 듣겠습니다.
재희가 같이 가고 싶다고 하여
같이 가고 있다.
세영은 이창권 선수 어머니에게
와서 "고세혁 팀장님 아시죠"라는 말에
표정이 어두워진다.
양원섭은 학부모에게 돈 봉투를 받고...
원섭은 이거 아닙니다. 이거 아닙니다
라며 스토브리그 3회 2부가 끝난다.
안녕하세요 부업 요정 제니쓰(JANISS)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노력하겠습니다
또~ 놀러 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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