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널리틱스> 사랑의 불시착 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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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6화

by janiss 2020.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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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은 서단과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 식사를

하게 되고…. 독이 바짝 오른 철강에게

승준은 세리를 키핑해줄 수 있는지 제안하는데!

여권 사진은 다섯장 나온다는 말에 한 장 더 요구하는

리정혁~

(구승준이 윤세리를 끌고 엘리베이터를 탄다)

(엘리베이터 문이 닿는 순간 리정혁이 달려왔다~)

리정혁이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사랑의 불시착 6화가 시작된다~

리정혁은 구승준을 압박한다.

구승준: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아니 세리씨 이분 누구예요...?

윤세리: 아는 사람이에요~

구승준: 예 아는 사람입니다.

저~세리씨 아는 사림이에요~

구승준: 아~아~이쪽은 습관성 탈골 있어요...

리정혁: 성명 구승준.

영국시민권 자요?

 

구승준: 예~으악~~..이거 놓고~~

리정혁: 조선에 무슨 일로 입국했소?

구승준: 비즈니스 비즈니스.

구승준: 아니 내가 왜 말을 하는 거야...

아우 세리씨 이것 좀 어떻게 좀 해봐요~~

당신 뭐 뭐 뭐야~경찰?

으악…. 선생님?

윤세리: 경찰은 아니고~내 보디가드.

윤세리: 풀어줘요~미스터리~

윤세리: 이제 그만 풀어주라니까~

구승준: 풀어 달라잖아~~미스터리~

윤세리: 내 보디가드가 한번 화가 나면

잘~ 풀리지 않아~

윤세리: 어허 미스터리~그만 진정하고~

팔 풀래도~쓰~~읍

구승준: 아~우어깨 빠질뻔했네….

구승준: 아이게 어떻게 된 거야?

도쿄나 뉴욕 한복판에서 만나도

놀라 자빠질 판에 평양이라니~흐흐흐

어 말해봐~도대체 여기를 어떻게 온 거야?

윤세리~~

윤세리: 어~…. 그게…. 혹시 누구한테

내 소식 들은 적 없어..?

구승준: 응 없어.

무슨 일 있었어?

윤세리: 아. 아. 니~~ 그…. 게...

구승준: 내가 급한 일이 좀 있어서 좀 있다가

저녁 일곱 시에 여기 커피숍에서 볼 수 있을까?

내가 기다릴게~

윤세리: 그래~

구승준: 수고했어요~미스터리~

(리정혁 속 주머니에 돈을 넣어준다)

미스터리가 일을 대게 잘~하시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만 하시면 되요~

"그 아무튼 진짜 신기해~어떻게 여기서~

우리 어쩌면 운명인가 봐~~"

라고 하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리정혁: 보디가드???

윤세리: 그럼 뭐라 그래요..

북한 와서 약혼했다 그래..?

그리고 뭐 그렇게 틀린 말도 아니지~

리정혁씨 지금 나 보호하고 있잖아요.

리정혁: 보호가 아니라 관리·감독~

윤세리: 그거나~그거나~

리정혁: 엄밀히 다르지~

지켜주는 사람도 아니고

말했지만 나는 그쪽을 엄중히

관리 감독 하는 사람이오~

말하자면 상하 관계 어디 사람을 자기

보디가드라고~그러는 거 아니요.

윤세리: 리정혁씨~이게 보디가드예요~

구승준이 도망 다니기 시작한다~

결국, 천수복에게 잡히고 만다.

리정혁이 윤세리에게 구승준과

어떤 사이였냐고 물어본다.

윤세리: 내가 재벌 딸인 건 혹시 얘기했나..?

리정혁: 누누이~여러 번~외울 정도로~

윤세리: 우리 같은 사람들한테

가족은 좀 다른 의미예요..~

뭐랄까~효도도 사업이고 아버지가 아침

밥 누구랑 먹었냐..~

뭐 그런 것도 다 비즈니스라고

리정혁: 그랬어~

윤세리: 그렇다니까요~

내가 잘하는 건 안 중요해~

오빠들보다 잘~해야 해

오빠들도 나보다 잘해야 하고~

그러니 무슨 오해가 생기겠어~

리정혁: 난 그저 어떤 관계였냐고 물었는데...

윤세리: 들어봐요~~

사람이 경쟁하다 힘에 부치면~

그 경쟁자가 좀 사라졌으면 쉽잖아요~

우리 오빠들이 그랬던 거지~

그래서 날 결혼시키기로 한 거고~

아까 그 사람한테~

그 사람이 교포였거든요~

그러니까 오빠들은 날 출가 말고

출국시키고 싶었던 거지~

멀리멀리 보내서 안 보고 살게..

자기들 꺼 안 뺏기고 살게..

근데 내가 시키는 대로 안 했지~

할 리가 없잖아~내가~

아마 지금쯤 우리 오빠들은 아주 설렐 거야~

나 죽은 줄 알고~

리정혁: 못난 생각을 하는구먼~

사람이 가족이 죽고 사는 문제요~

그저 사이가 좋지 않아~

더 큰 몫을 차지하고 싶어~다툼이

있었다고 해서 어떻게 그런

무자비한 말을 하시오~

걱정하고 있을 거요~

잘~지내지 못한 걸 후회하고 있을 거고..

기다리고 있을 거요~

당신 돌아오길~

지나가다 서단 친구가 리정혁이

다른 여자와 있는 것을 보고

서단에게 전화를 한다.

구승준이 윤세형에게 세리를 봤다며

또 거래를 한다.

리정혁과 윤세리는 호텔 방 안으로 들어가는데

리정혁이 손짓으로 조용히 하라고

하며 들어간다.

호텔 안에는 도청 장치가 많다는 걸 알고

있던 리정혁이 하나하나 찾으며 다 처리를 한다.

친구의 전화를 받고 리정혁이 있는 곳으로

온 서단.~

방앞에서 기다리다가 리정혁과 윤세리가

한방에서 같이 나오는 것을 확인한다.

리정혁이 서단에게 미안하다 곤란하게 해서

라고 말하자 서단도 리정혁을 곤란하게 했다..

(양가 어른들과 함께 식사하기로 했다며 말한다)

서단은 답답한 마음에 옥상으로 올라갔는데...

구승준을 만나 서로 힘든 이야기를 털어놓게 된다.

구승준이 "우린 서로 가르쳐 줄 게 좀 있는

사람들 같네요"라며 말하자 서단도 마음의

문을 연 듯 표정을 지으며 악수를 청하자 응한다.

그렇게 윤세리는 구승준을 만나고~

정혁도 서단과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 식사를 하러 간다.

서단은 엄마를 보고 깜짝 놀란다.

고명은: 이거 요즘 최신 유행 중인 호랑 화장이야~

내가 오늘 무서워지라고 호랑을 했다.

오늘 이판사판 끝판을 보고 말 거라며

식사 자리로 이동한다.

서단은 식사 자리로 가던 중 구승준과

윤세리가 함께 있는 것을 보게 한다.

호랑 화장을 한 엄마 덕분에

내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정한다.

구승준은 윤세형과 통화를 하다

윤세형이 못 믿겠다 하자 윤세리 몰래

대화하는 내용을 들려준다.

윤세리 목소리를 듣고 놀란 윤세형..

윤세리는 구승준예게 부탁을 한다.

"우리 아버지한테 내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전해줘~그리고 원래 계획대로 밀고 나가시라고~

반드시 주총 전에 전해야 해~반드시"

윤세형은 윤세리가 말한 내용을 전부 듣게 된다.

식사 자리가 끝나자 윤세리를 따라가는 리정혁.

70년대 처럼 복장단속, 머리단속 을 하고 있다.

윤세리와 구승준도 위기에 처했다.

이름&초상휘장을 왜 착용 안 했냐 묻는다.

조선말 할 줄 뭐릅니까?

초상휘장을 왜 착용 안 했냐 묻고 있지 않습니까….

여권을 꺼내며 영어로 말한다.

구승준: 나는 영국에서 온 외교관이다.

우린 오늘 평양에 왔고 너희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

뭘 말하는 거냐?

당화하며~왓두 유…. 으흠.. 오케이~오케이~

가라우~~

구승준: 오케이왓?

뭐라고~샬라샬라~하는 거야..?

구승준: 샬라샬라? ㅋㅋ

영어 울렁증에 도망간다~~

구승준덕에 무사히 위기를 모면한다. ㅋㅋ

리정혁이 세리 앞에 나타났다

윤세리: 리정혁씨~~

구승준: 이분은 아직도 퇴근을 안 하신 거야..~~

윤세리: 여기서 뭐 해요~

리정혁: 내가 묻고 싶은 말이요~갑시다.

 

윤세리: 승준씨 나 여기서부터는 이 사람이랑

갈게~급하게 연락할 일 있으면~아까 준 번호로

꼭 연락하고~

구승준: 그래~조만간 또 봐~

수고해요~미스터리~

리정혁: 아까 준 번호라는 건 누구 번호를

말 하는 거요?

윤세리: 아~리정혁씨 핸드폰 번호 줬는데~

리정혁: 내~손전화 번호를...?

누구 허락받고?

윤세리: 아니 구승준이 우리 아버지한테

내 소식 전해 주기로 했거든요~

근데 왜 자꾸 아까부터 화를 내지?

리정혁: 보디가드라며~경호하라며~

안 보이는데 어떻게 경호하란 말이요~?

윤세리: 그래서 화가났다구..?

내가 안 보여서?

리정혁:그러니깐 내 눈에 보이는 데만

있으면 될 일이지..~~

윤세리: 보이는데 있으면, 뭐~….

리정혁: 안전할 거요.

내 눈에 보이는 데만 있으면~

윤세리: 자기가 무슨 어벤져스도 아니고

앞으로 무슨 일이 있을 줄 알고~

그렇게 장담을…. 자긴 뭐 다 이기나..

리정혁: 살면서 그렇게 져본 적이 없어서...

윤세리는 리정혁에게 평양냉면은 못 먹어

보더라도 대동강 맥주라도 먹고 싶다고 하여

치맥 집으로 들어와서 술을 한잔한다.

갑자기 하늘에서 첫눈이 오기 시작한다.

윤세리는 첫눈을 보자 "첫눈을 같이 보면

사랑이 이루어 진대잖아"라고 말한다.

윤세리가 생각 많다고 하자~

리정혁: 생각이 많을 게 뭐 있소.

곧 돌아가는데~좋아하기만 하면 되지..

윤세리: 좋아서....~좋아서....~

생각이 많은 거예요~좋아서~

뭘~알지도 못하면서...~

윤세형은 오과장에게 계속

거기 있기를 원한다고말한다.

조철강은 조사를 받으러 갔으나...

감찰국장뿐만 아니라 윗분들까지 다~

"내 돈 먹지 않은 분들은 드물다."

며 오히려 협박을 가하며 풀려난다.

조철강, 천수복, 구승준이 한자리에 모였다.

구승준: 나 말고 한사람 더 킵핑 할 생각

있어요?

조철강: 한 사람을 더?

그러자 구승준이 사진을 보여준다.

조철강: 이 사람을 압니까?

구승준: 그러는 그쪽은? 그 여자를 알아요?

조철강: 내 말에 먼저 답하시오.

누구요~이 여자?

조철강이 정만복을 만나서 사진을 보여준다.

조철강: 누구인지 알간?

하긴~그동안 목소리만 들어왔으니~

얼굴은 알 수가 없갓지.

그 여성이야~리정혁 동무 집에 머물고있는.

오늘 이 여성을 킵핑해달라는 의뢰를 받아서~

(조철강이 윤세리가 누구냐 물었던

장면으로 다시 돌아간다)

구승준: 내 친구입니다~

조철강: 남조선에서 이 여자는 어떤 신분이었소?

구승준: 그냥 뭐~잘~사는 집에서

귀하게 자랐다, 그 정도만 아시면 될 것 같고~

이제 내 질문에 답해봐요~

그쪽은 그 여자를 어떻게 알아요?

조철강: 군관 사택 마을에서 지내고 있소.

구승준: 알아요~

조철강: 이번 주 목요일에 이곳을

떠나는 것도 아오?

구승준: 떠난다고?

조철강: 항공으로 떠날 준비를 마쳤다고 들었소.

구승준: 막아줘요~그것부터 막아~

조철강: 막아달라니 이거야말로 일석이조

아니겠소~찜찜하던 것도 해결하고

돈까지 들어오고~

정만복: 어떻게 하실 작정입니까?

조철강: 동무 덕분에 필요한 정보는

이미 다 알고 있어~ 그날 대표선수단

타는 비행기 편도 파악됐고~

순안비행장 가는 길이야 하나니까~뭐~

(윤세리가 마지막이니 소풍을 하러 가자고

제안을 해 소풍을 가는 중이다)

부대원들은 아기돼지를 해준다고 했으나

윤세리가 돼지와 안면을 터서

못 먹는다고 말하자....~~

(매운탕? 을 해 먹는다?)

밥을 먹고 나서 표치수가

직접 써온 환송 시를 읊어 준다.

표치수: 에미나이를 위한 환송 시.

못도 망치를 만나면 쑥 들어가고~

단검도 바람이 불면 똑 떨어 지것만.

이놈의에미나이는 모든 제 맘대로~

제멋대로~총을 쏴도 죽지 않고

욕을 해도 먹지를 않네~

아~아~아~세상 골칫거리~

그래도~떠나는 마당이니~

내 소원만은 들어달라~

잘 가라~다치지 말고~

잘~살아라~우리 잊지 말고~

만에 하나 들키더라도~

절대로~절대로~불지 마라~

내 이름~~만은~~~.

(이별의 시간)

윤세리가 한번 안아달라고 했으나..

리정혁은 끝내 손 악수로 끝냈다.

박광범이 윤세리를 태우고 가고 있다.

누군가 따라오고 있는 것을 본 박광범.

앞뒤로 봉쇄 하려는 차량..

옆 숲길에서 나타난 오토바이~

윤세리가 오토바이를 본다.

오토바이를 타고 오던 자가 총을 쏘고~

간신히 피하는 박광범과 윤세리

적군도 오토바이를 향해 총을 쏜다.

오토바이가 쓰러진다.

위기상황이 오고~

리정혁이 총을 쏘기 시작한다.

윤세리 대신 총을 맞고...

쓰러진다

적군이 총을 또 쏜다

박광범이 다리에 총을 맞으며 쓰러졌다.

리정혁이 적군을 향해 총을 쐈다.

리정혁은 기절을 하며,

박광범과 작전 수행을 했던 내용이 나온다.

리정혁: 내일 세리 동무 데려다주는 차는

동무가 운전 해야겠어.

박광범: 중대위 동지는요?

리정혁: 난 비밀리에 따라가려 한다.

만에 하나 사태를 대비 해야 되니까~

박광범: 이중 엄호입니까?

리정혁: 응~먼저 가 있으라오~

난 준비 할 게 있으니까~

리정혁: 약속했거든~내 눈에 보이는

동안에 반드시~지켜 줄 거라고.

사랑의 불시착 6화 끝.

동영상&이전 작품 밑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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