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12회
철강의 위협으로 위기에 빠진 세리와 정혁. 부대원들은 몰래 정혁과 세리를 찾아다니지만 쉽사리 만나지 못하고, 세형은 비밀리에 누군가를 만나는데...
세리: 야 조철강 후라이 까지마. 리 정혁 씨 도망가요.
저 사람 말 다 거짓말이에요. 총도 있어요.
나 괜찮으니까 일단 도망가요.
다행히 정혁은 세리를 찾았다.
조철강이 어떻게 회사에 들어왔는지 알아보라고 지시한다.
정혁이 칼에 맞아 의사를 불러 치료를 하였고 보안 유지 부탁한다고 말을 하는 세리.
그러나 바로 나오자마자 세형에게 남자가 있다고 말을 하고..
뉴스에서는 땅굴을 조사하기 시작했고..
정혁이 칼에 맞았던 장소를 세리는 3곳이나 다 사고 중국인들에게 여기서 있었던 일들에 대해 누가 그랬는지 알아 오는 딱 한 사람만 평생 무료 주거를 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을 하고 조철강 사진을 주며 "이 사람도 찾으면 딱 한 사람만 보상을 준다"고 말을 한다.
그동안 세리를 찾기 위해 애를 써준 박수찬을 만나 스카우트 제안을 하며 지금 연봉 3배 준다고 말한다.
남조선에서 정혁이를 목격했고 윤세리도 조만간 데려갈 거라고 조철강이 편지를 보냈다.
전기도 안 들어오고 아프다고 전화하는 구승준.
결국 서단은 그 말에 잠을 못 자고 와서 음식을 해주고 있다.
과거 승준이 아버지가 윤세리 아버지에게 사기를 당했고, 그 뒤로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재혼하고, 본인은 기숙사 생활을 했고, 그래서 세리 가족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사기를 친 거라고 말을 한다.
그 말을 듣고 "내 눈에 눈물 났으면 상대 눈에서 피눈물 나는 것이 진정한 복수입니다"라고 말하는 서단.
빨리 정신 차리고 윤세리 집안을 아주 풍비박산 내라고 화를 내며 말하는 서단.
화가 많이나 술을 벌컥벌컥 마시고....
술 취했다고 세리가 말하자 정혁이 말한다.
정혁: 나가기 싫다고, 안 가고 싶다고, 그냥 당신이랑 여기 있고 싶다고.
여기서 당신이랑 결혼도 하고, 당신 닮은 아이도 낳고.
세리: 난 딸이 좋은데..
정혁: 난 쌍둥이..
세리: 헐~…. 쌍둥이…. 나또 깰라 그래~.
정혁: 안 깼으면 좋겠는데.
세리: 알았어. 계속해요. 또 뭐 하고 싶은데?
정혁: 다시 할 거야. 피아노.
세리: 해야지~. 무조건 해야지~ 내가 콘서트 열어줄게 리 정혁 씨.
리 정혁 씨 실력이면은 예술의 전당에서도....
잠깐만. 내가 아예 예술의 전당을 사버릴까?
얼추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정혁: 진짜 많이 춰했구만~
세리: 완전히 취했다니까~영원히 안 깰 것 같아~
정혁: 보고 싶소. 당신 흰머리 생기는 거, 주름도 생기고, 늙어가는 거.
그때도 이쁘겠지.
세리: 당연하지~. 난 아주 천천히 늙을 거니까. 그거 보려면..
리 정혁 씨 진짜로 오래오래 내 옆에 있어야겠다.
근데 리 정 씨. 오래 있는 건 오래있는거구…. 앞으로 딴 데 가서 술은 먹지 말아야겠다.
술 취하니까~더 내 스타일이야~.
다른 여자한테 이런 모습 보이고 다니면~..
내가 불안해서 발을 뻗고 잠을 잘 수 없을 겉 같아.
술은 앞으로 집에서만 먹는 거로~~.
정혁: 그렇게 합시다.
세리: 약속. 도장. 복사. 코팅~~….
결국 취해서 한 이불을 덮고 같이 잔 서단.
(점점 로맨스로 흘러가고~)
서단어머니는 서단이 외박했다는걸 알게 되고 구승준에 대해서 알아보라고 말한다.
5형제들은 서단 회사에 가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경비원들이 눈치챘다고 생각을 하고 도망을 가고..
정혁이 도망가는 대원들을 보게 된다.
부대원들과 만나게 된 정혁.
전화를 받고 달려온 세리도 5형제들을 만나게 되고..
5형제들과 함께 세리 집으로 오게 된다.
정혁을 찾자마자 가야 된다고 말하고 있는데…. 세리가 듣게 되고..
이제 다 낳았으니 말없이 가도 된다고 말하는 세리.
조철강을 만난 세형.
철강에게 세리 집을 알려주는 고상아.
정혁이 진짜 갔다는 생각에 울고 있는 세리.
5형제와 정혁은 오늘 세리의 생일이라고 몰래 준비 중이었고..
울며 집 밖으로 나온 세리.
세리: 앞으로 생일이…. 오늘만 생각 날 거 아니야..
좋았던 날로.. 오지 말라고요~.. 이런 얼굴 보이고 싶지 않다고~..
정혁: 내년에도, 그다음 해도, 좋은 날일 거요.
내가 생각하고 있을 거거든.
윤세리가 태어나줘서 고맙다, 이 세상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살아있어 줘서 고맙다, 그러니 앞으로도 좋은 날들일 거요.
사랑의 불시착 12회 끝~
안녕하세요 부업 요정 제니쓰(JANISS)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노력하겠습니다
또~ 놀러 와 주세요 ^^
사랑의 불시착 6화
**동영상 에미나이**
밥을 먹고 나서 표치수가
직접 써온 환송 시를 읊어 준다.
표치수: 에미나이를 위한 환송 시.
못도 망치를 만나면 쑥 들어가고~
단검도 바람이 불면 똑 떨어 지것만.
이놈의에미나이는 모든 제 맘대로~
제멋대로~총을 쏴도 죽지 않고
욕을 해도 먹지를 않네~
아~아~아~세상 골칫거리~
그래도~떠나는 마당이니~
내 소원만은 들어달라~
잘 가라~다치지 말고~
잘~살아라~우리 잊지 말고~
만에 하나 들키더라도~
절대로~절대로~불지 마라~
내 이름~~만은~~~.
사랑의 불시착 6화
**동영상 샬라샬라**
여권을 꺼내며 영어로 말한다.
구승준: 나는 영국에서 온 외교관이다.
우린 오늘 평양에 왔고 너희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
뭘 말하는 거냐?
당화하며~왓두 유…. 으흠.. 오케이~오케이~
가라우~~
구승준: 오케이왓?
뭐라고~샬라샬라~하는 거야..?
구승준: 샬라샬라? ㅋㅋ
영어 울렁증에 도망간다~~
구승준덕에 무사히 위기를 모면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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