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11회
얘네들 데려오면 뭐가 달라져?
권경민의 훼방으로 드림즈의 전지훈련 계획은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드림즈의 프런트 팀은 과거 드림즈의 영광을 함께했던 숨겨진 재야의 고수들을 찾아 나서는데...
경민이는 어제의 잘못으로 무릎을 꿇었다.
(주위에서는 머슴이 도련님을 때렸으니…. 라고말한다)
일도: 나 너 안 자른다. 넌 네 아비랑 다르잖아.
그래서 일 막기는 거야. 홍경민이는 일 잘하잖아.
일 잘하는 홍경민이가 더 잘하면 그 야구단은 곧 해체되겠네?
경민: 네
시설관리를 하고 있던 분과 경민이 만나는데..
시설관리자가 경민을 보고 아는 척을 한다.
경민: 저 아세요?
관리자: 권재오사장님 아들 아닌가?
경민: 그분은 어떻게 아세요?
관리자: 나 여기서 오래 일했어~꼬마 때 왔던 기억도 있는데..
권재오 사장님은 사장인데도 시설관리도 직접 돌아다니면서
하시고 참 훌륭한 분이셨지 라고 듣게 된다.
그 말을 듣고 경민이는 어렸을 때 아버지 모습을 떠올렸다.
관리자: 자네도 임상구 선수 팬이었던 것 같은데.
(경민이는 생각 중이었고 관리자는 말하는 중)
경민: 우리 전지훈련지 취소하도록.
(사장은 바로 취소를 하고)
전지훈련 비용이 부담돼.
국내로 가라고 말한다.
승수: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는 겁니까?
그동안 상식적인 척 합리적인 척 양아치 아닌 척.
적어도 정상적인 조직인 척 흉내는 낸 것 같은데.
승수가 나가려는 순간 경민이 말한다.
경민: 백승수 솔직히 말할까?
이렇게 해도 되니까. 우리 백 단장도 나한테 따지지 말고 그냥 나처럼 해.
윗사람 들이박는 것보다 아랫사람 찍어누르는 게 더 쉬워.
곧 나갈 텐데 이런 거라도 배워서 나가.
승수: 여태 해체안 시킨 이유 내가 뻔히 아는데 모기업 이미지 관리 안 하십니까?
경민: 그게 협박이야? 아니야. 그건 니 고민이야.
우리가 이미지까지 실패하고 나면 이 야구단을 운영할 이유가 없어.
당장 없애버리지.
니가 알아서 여론관리도 해야 되는 거라고.
백 단장 아직도 후회 반성 그런 거 없어?
주변 사람 힘들게 하면서까지.
승수는 전지훈련에 대해 말하면서 반발들이 있자 경민이 말했던 걸 생각하며 죄송하다고 말한다.
호주에 나가 있던 유민호만 심리적인 요인으로 공을 못 던진다고 얘기를 듣는다.
장진우 선수 과거 어떻게 잘 던질 수 있었는지에 관해서 얘기를 듣고 있으며 그때 있었던 사람들의 말들을 듣게 된다.
승수는 얘기 들었던 사람들에게 한 명씩 가서 스카우트 해오라고 한다.
승수는 스카우트될 인원들을 보고하고 사장에게 말을 한다.
승수: 아~ 또 ~ 상무님에게 결제 받아야 되죠?
그러자 상무는 내가 상무 똘마니야!? 화내며 말을 한다.
결국 유민호는 호주에서 한국으로 왔다.
전지훈련을 온 선수들.
불펜 선수로 잠시 알바온 김기범.
컨디션 조절을 해주는 이준모.
배팅볼 선수로 있었던 허진욱.
그렇게 연습은 시작되고~
유민호만 아직 잘 못 던지고 있자 컨디션 조절을 해주는 이준모가 알려준다.
승수는 감독님을 만나 올해 저희 팀 전력 어떻냐고 물어본다.
감독님은 해볼 만하다고 말을 하고.
승수는 바이킹스와 연습경기를 내일 하게 된다고 말을 한다.
바이킹스가 오고 임동규가 승수를 향해 걸어온다.
임동규는 오자마자 "야 백승수"라고 말하며 귓속말을 한다.
무슨 말을 한 건지 엄청 궁금하게 만들면서 스토브리그 11회가 끝난다.
스토브리그 11회 끝~
안녕하세요 부업 요정 제니쓰(JANISS)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노력하겠습니다
또~ 놀러 와 주세요 ^^
#드라마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8회
**동영상 경솔한 새끼**
어차피 우리가 우승이 목표인 팀도 아니고
그럭저럭 돌아갈 포수 하나 못 구하겠어!
그리고 반말 좀 그만해!
어린 놈의 쌕 X 가 싸가지없이 인마!
예의를 술에 말아 처 드셨나.
경솔한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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