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2회
아버지의 원수, 우리나라 최대 요식 기업 장가에 정당한 복수를 꿈꾸기로 한 새로이. 결심을 품고 첫사랑 수아가 산다는 이태원을 찾아간다. 다양한 인종, 해외여행 온 듯한 거리, 그리고... 모두가 자유로워 보인다. 새로이는 이 거리, 이태원에 꿈을 펼치고 싶다. “언제쯤?” “7년 후에!”...
새로이는 장근원을 찾아가 "우리 아빠 왜 죽였어"라고 말하다가 분에 못 참고 장근원을 마구 때다 돌을 들고 치려는 순간...
조수아는 경찰을 데려왔고...
"이 새끼가 우리 아빠 죽였다니까"라고 울며 말을 하는데…. 아저씨가 조사할 테니까 내려놓으라며 말을 한다.
수아는 "저런 놈 때문에 니 인생 망치는 거 아저씨가 원하지 않아"라고 말을 해서 간신히 설득을 하게 된다.
그렇게 장례식은 제대로 치르지도 못하며 새로이는 감방에 들어가게 된다.
장대희는 새로이를 찾아와 다시 한번 기회를 준다며 아들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라고 말하는데..
새로이는 이에 굴복하지 않자 "이득이 없다면 고집이고 객기일 뿐이다"라고 말한다.
사고처리는 이전에 CCTV를 확보해간 형사는 서장 쪽에서 해결을 했고, 정원사가 빌려 타다가 사고 난 것으로 조작을 하고…. 수아를 불러 생활자금과 학자금을 지원해 주겠다고 말을 한다.
그 댓가는 새로 이에게 불리한 증언을 해야 되냐고 물어보는 수아를 바라보며
계속 웃다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생각을 했을가"라고 말하며 본대로 증언하면 된다고 한다.
근원이는 병원에서 나와 아버지를 만나 새로이와 합의해달라고 말을 하는데.. 후계자가 되기 싫으면 그렇게 하라고 하자.. 죄송하다고 말한다.
닭을 잡고 새로이라고 생각하며 죽이라고 말하는 장대희.
그렇게 아들을 사이코패스로 만들고 만다.
폭력의 강도가 살해 목적으로 보이고,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고 반성하지 않는 점에 대해서 징역 3년을 살 게 된다.
수아는 광진대학 합격했고, 장가에서 장학금을 지원해주고, 널 신고해서 얻은 것들이라 미안하다고 말을 하는데……. 네가 안 말렸으면 난 미수가 아니라 살인자로 여기 있었겠지 라며 오히려 고맙다고 말한다.
수아가 새로 이에게 나오면 뭐할 것이냐고 묻자…. 전과자는 경찰 못하니, 시간도 많은 책보면서 공부를 하다가 장가 회장 자서전을 봤는데 대단한 사람이더라고 말을 하고, 아빠의 꿈이었던 가게를 차릴 거라고 말을 한다.
나 좋아하면 가난한 남자는 싫고 돈 많은 사람이 좋다고 말하는 수아.
그렇게 3년이란 시간을 잘~버티고 나와 술집으로 와서 아버지와 같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었던 소주를 마시며 아버지를 떠올린다.
술을 먹고 그동안 장대희 자서전을 다 본 새로이는 가겟집에 책을 두고 가는데.. 책에는 "내가 이겨"라고 써놨다.
이태원에 살고 있다는 수아의 편지를 읽고 무작정 이태원으로 오게 된 새로이는 운명처럼 수아를 만나게 되고….
그렇게 둘은 핼러윈날을 즐기며 수아는 가게 언제쯤 차릴 것이냐고 묻자, 7년 후에 차린다고 말하고, 7년 동안은 원양어선을 타기로 했다고 말한다.
(아버지가 남겨주신 점포 집, 보험금 등이 있으나 아버지 목숨값이라 더 의미 있어야 된다며 원양어선을 타는 것이다)
수아를 업고 집으로 데려다주고 가려고 하는 새로이를
" 자고 갈래" , 싫어? 라고 묻자..
아.... 아직 부자 못돼서 라고 말을 한다.
그렇게 새로이는 원양어선을 타게 되고..
벌써 7년 후. 수아는 장가에서 열심히 일 중이다.
길을 걸어가다가 수아는 누군가를 보는데…. 그건바로 새로이었다.
그렇게 둘은 다시 운명을 이어가기 시작한다.
새로이는 정말 정확히 7년이라는 본인과의 약속을 지켜냈다.
가게 이름은 "단밤"이고 새로이가 사장이 된 것이다.
점점 깊이 빠져드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2회 끝이 났고요~
끝까지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더더욱 노력하는 제니쓰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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