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널리틱스> 머니게임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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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1회

by janiss 2020.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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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1회

정부 지분 51%가 투입된 정인은행이 부도 위기에 처한다.

정인은행의 처리 문제를 놓고, 정부 내부적으로도 조정이 되지 않은

가운데 금융위 금정국 채이헌 과장은 국회 정무위 국감에서 평소 소신을 말해버린다.

정인은행의 부실로 국회 정무위 금융위원회 국감장에서
머니게임 1회가 시작된다.

의원: 금융위원장은 아무 책임도 느끼지 못하고 있어요.
봐주고, 눈감아주고, 같이 도둑질 한 거 아닙니까?

채병학은 아들 이헌(고수)에게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채병학: 너도 지금 대국민 사기극에 동참하러 가는 거지?

이헌: 정부 정책상 국민들한테 다~말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채병학: 참말을 할 수 없으면 관료는 국민들 앞에 나서는 게 아니다.
왜? 나서는 순간 국민을 기만해야 하니까.

의원이 질문하는데 위원장은 대답을 못 하고 있다가
이헌이 뒤에서 조용히 알려준다.

위원장이 계속 말을 못 하자 이헌을 지목하며 일어나라고 한다.

의원: 정인은행을 팔아야 합니까? 같은 생각이에요?
국민들은 진실을 알고 싶어 합니다. 말씀해 보세요.

그러자 아버지의 말이 떠오르는데..
"참말을 할 수 없으면 관료는 국민들 앞에 나서는 게 아니다.
왜? 나서는 순간 국민을 기만해야 하니까."
채이헌: 가능한 시나리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자 주위는 시끌벅적 모두 놀라고 있다.
의원: 결국 정인 은행에 대한 정부의 처방은 잘못됐다.
이 얘기 맞죠?
한참을 생각하다 이헌은 "네…."라고 대답했다.

허재: 내가 IMF 때 숫자 놀이하던 선배들을 보며 분노를 느꼈습니다.
부디 당신들은 국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공무원이 되시길.
마지막으로 질문 한 분만 받겠습니다.

혜준: 해서 지금 부위원장님은 어떤 선배이신지..
허재: 무슨 의미?
혜준: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지지 않은 거 같아서요..
허재: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이헌이 정인은행 팔아야 한다고 발언을 해 차기 위원장 말이
나왔다며 허재가 위력하다고 말한다.

직원들 앞에서는 아닌 척했지만 차를 타고 가다 말고
의문의 미소를 짓는다.

위원장은 채병학을 찾아와 부탁을 하지만 거절당한다.
(채병학은 대통령님께 신뢰를 받는 분)

이헌이 아버지를 찾아왔다.
채병학: 넌 두 가지 잘못을 했다.
니 개인 의견을 국민들 앞에서 떠들어댄 것,
두 번째 니판단이 그런 거라면 자신감 있게 당당하게
말을 했어야지.
니 주장이 그래서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겠냐?


이헌: 더이상 비겁해지기 싫었습니다.

정인은행 저대로 두면 안된다는 거 누구보다 더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내가 학교에 남으라 했던 거다.
니가 장관까지 될 제목도 못 되고.
그 명예도 없고, 해봤자 봉급쟁이 인걸.

첫 출근한 이혜준 사무관.
행시 3등, 행정학을 전공했는데..
민주대학 나왔다는 말에 모두 무시한다.

허재는 이헌을 불러 은행을 어떻게 팔아야 되는지 디테일이 좀 듣고 싶다며 말한다.

이헌: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으로 일단 부담스러울 수
있는 매입자금의 숨통을 좀 틔워주고 그리고 콜옵션도
보장해 주면서 이익이 있을 거다, 이런 확신도 주고.

허재: 원칙적으로 비난에 여지가 많을 텐데.
정부가 관치 소리를 들을 건 자명하고.

이헌: 관의 개입은 어느 정도 불가피하다고 봅니다.
어쩔 수 없이.

이헌: 관의 개입은 어느 정도 불가피하다고 봅니다.
어쩔 수 없이. 허재: 음…. 나는 획기적으로 뜯어고칠 계획을 가져.
뭐 그 과정에서 동원되는 수단은 비난을 받을 수도 있고
위험할 수도 있어.
정상화 과정에서 혹독한 구조조정을 해야겠지.

허재: 음…. 나는 획기적으로 뜯어고칠 계획을 가져.
뭐 그 과정에서 동원되는 수단은 비난을 받을 수도 있고
위험할 수도 있어.
정상화 과정에서 혹독한 구조조정을 해야겠지.나는 누가 내 앞에 서 있든 좌고우면하지 않아.
절대로. 함께하겠나?
채이헌이 이제부터 내 사람이야~
위원장 임명장은 받자마자 맡길 거야~
각오되 있지?

허재는 택시를 타고 가면서 뉴스를 듣고,
과거 생각을 하게 된다.

허재는 택시를 타고 가면서 뉴스를 듣고,
과거 생각을 하게 된다.

 

이창렬: 외자를 유치하면 충신이고,
못하면 모두 역적들이야!!
간쓸개 딱 이 위에 놓고 가.

비하마의 로비스트 섀넌은 
내일부터 지점 폐쇄 들어가겠다고 말한다.

차를 타고 가며 본 아이는 이혜준이다.

허재는 거래를 하러 왔으나 어떤 조건 어떤
옵션도 안된다며 거절을 당한다.

허재는 채병학 교수가 반대한다는 얘기를 듣고 세미나를 하는데….

사사건건 채병학 교수와 부딪혔다. 허재가 말하는 것은 "정부의 힘을 얻어서 해결하자."

라는 주장이고, 채병학 교수는 안된다.

허재는 뵙고 싶다고 채병학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미안하네! 한마디하고 그냥 끊어버린다.

혼자서 등산을 가고 있는 채병학.

뒤를 따라가는 허재.

발바닥이 아파 잠시 쉬면서 사진을 찍고 있는 병학.

허재는 오자마자  "청와대 들어가시죠"
이번엔 좀  훼방놓지 말아주십시오.

채병학: 경제관료로서 너는 불안정하다.

허재: 경우에 따라서는 정부의 강력한 개입도
필요하다!!

채병학: 적어도 네가 말하는 그 개입은 우리 경제를
아주 결딴을 내는 흉기라고!!

눈을 제대로  좀 뜨고 세상을 봐~~
너는 자격이 안되, 모자라도 한참을 모자라니까,
머릿속에 답답한 쓰레기만 차 있어 너는.

허재: 이번에도 그러시면 저 정말 가만있습니다.

채병학: 관료 새끼가 함부로 나서면 나라가 망한다!!
그래서 안된다는 거야!!

허재: 가만히 있어!! 가만히 있으라고!!!

가만히 있으라고!!! 망치지 말라고!!!!

떨어지고 나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

머니게임 1회 끝~

안녕하세요 부업 요정 제니쓰(JANISS)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노력하겠습니다
또~ 놀러 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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