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5회
넌 항상 지나치게... 빛나
새로이를 대단한 남자로 만들고 싶어진 이서. 하지만 이서의 앞을 가로막는 연적, 새로이에겐 첫사랑 수아가 있다. “이제 연락하지 마.” 수아는 새로이를 밀어내지만 새로이는 여전히 수아를 바라본다. 한편, 장회장은 새로이의 '단밤 포차'를 알고, 수아에게 장가에 대한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달라 제안하는데...
단밤 포차에서 일하고 싶다는 조이서.
이미 구했다고 말하는 새로이.
단밤에서 일을 하게 된 장근수.
11년 전 장근수 이야기.
학교에서 누군가에게 맞고 온 장 근원에게 분풀이를 당하는 장근수는 장 근원의 배다른 동생이자 서자다.
회장인 아빠도 장근수 자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형은 말할 것도 없고 엄마조차도 장근수를 애틋하게 돌보지 않고 늘 외로움과 싸워야 했다.
장근수 자신은 자기 자신을 실수로 태어난 존재라 여겼다.
고등학생이 됐을 때 모든 지원은 필요 없다 라고 하며 장가네 집을 무일푼으로 떠나 외롭고 고된 삶이 시작된다.
하지만 누구의 도움 없이 잘살고 있다는 자신감이 넘쳐흘렀다.
"책임을 못 지니까 미성년자인 거야 애송아"라고 말했던 새로 이를 생각하며…. 태어나 처음 어른을 만난 것 같다, 나 때문에 막대한 피해를 본 사람.
어떻게 그럴 수 있지..? 한번 본 게 다지만…. 충분했다. 의지하고싶은사람.
민폐를 끼친 체로 가만있고 싶지 않아.
새로 이가 말한다. 일해 그럼(진짜 너무~쏘쿨so cool~~~)
조이서는 다짜고짜 매니저를 하겠다고 하고 자기를 왜 매니저로 써야 되는지 하나하나 지적해나가기 시작한다.
첫 번째 안주 속에 손 담고 서빙하지 않기.
두 번째 난잡한 메뉴판.
대표 메뉴 없음을 지적.
맛은 또 왜 이래? 소주로 가글 하고 싶다. ㅋㅋ
세 번째 컨셉도 컨셉이지만 너무 밝은 실내 분위기.
이러면 셀카가 예쁘게 안 나온다고 지적한다.
이런 지적질로 인해 자기가 매니저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댄다.
짜~~~~~잔~~~~~그리하여' 단밤'에 매니저가 된 조이서.
이제 이태원 우리가 씹어먹는 겁니다~
'단밤' 파이팅~~~~~~
그렇게 오픈을 하고 조이서는 SNS에 이 모든 것을 올려 홍보한다.
오픈 첫날.
줄을 서서 기다리는 손님들.
그렇게 오픈 첫날 매출은 320만 원 이라는 엄청난 성장 과정을 보여준다.
'단밤'을 바라보며 영업정지를 당하고도 다시 일으킨 새로이 가게를 지속해서 신경을 쓰게 되는 장대희.
근수와 이서는 클럽을 가기로 하는데 승권이는 한 번도 안 가봐서 가보고 싶다고 하며 조이서는 기본적으로 부비부비에 관해서 설명을 해주고 클럽을 가게 된다.
이서가 알려준 데로 춤을 추는 최승권.
그런데……. 그여자는 마현이 였다.
트랜스젠더라고 말하는 마현이.
마현이가 트랜스젠더라고 알고 있었던 새로이.
마현이를 왜 쓰는 건지 화를 내며 말하는 조이서.
'단 방'이 잘 되려면 마현이를 잘라야 한다고 말하는 조이서.
새로이는 마현이를 불러 이번 달 월급이라며 주는데..
마현이는 잘린지알고 그동안 감사했어요…. 라고 말하자
새로이는 월급을 두배더 넣었다며 두배더 열심히 하라고 말을 하고..
모두가 있는 곳에서 새로이가 말한다.
현이 나한테 너희한테도 피해한번안주고 여태껏 성실히 잘~버텨준 너희하고 같은 "내 사람이야" 트랜스젠더라고 같이 일하는데 지장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지금 말해. 그게 누구든. 난 결단할 거야.
(이때 정말 너무 짠했어요…. 진짜 새로이 같은 사장님이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과거 같은 반 친구를 괴롭히는 동영상을 올려 정치인 딸을 퇴학을 시켰던 복희가 찾아와서 시비를 걸고.. '단밤'에서 술 먹고 있던 조이서를 신고한 건 바로 본인이라고 말을 해준다.
알고 보니 오수아는 112에 전화를 했다가 잘못 걸었다고 끊었었고 그 길을 걸어가다 우연히 조이서를 보고 신고한 복희였다.
현이를 잘~이끌어 달라는 새로이 말에 조이서는 요리에 대한 피드백을 계속하게 되고..
조이서: 저 사장님이 이해가 안 갔어요.
왜 이 사람을 자르지 않는 걸까.
마현이: 또.... 별로야....?
조이서: 지금 이 짓거리도 사장 오더니까 억지로 하는 일이고.
마현이: 노력할게. 조금만 더 시간 주면..
조이서: 맛있어요. 진짜 맛있어요~.
머릿결 많이 상했네~. 검은 머리가 더 예뻐요~. 언니.
마현이는 결국 요리 실력이 늘어 조이서에게 드디어 인정을 받게 되었다.
믿었어. 현이 뿐 아니라 너도 믿었어. 고생했다며 쓰담쓰담해주고 있는 새로이.
술에 취해 XX 소리를 지르고 있던 오수아를 보고 달려간 새로이.
장사가 어떻게 하면 잘~되냐고 물어보자 새로이는 조 이서를 바라본다.
힘들어하는 오수아를 보고 새로이가 말한다.
니가 뭘 하든…. 난 끄떡없으니까. 넌 네 삶의 최선을 다한 거고 넌 아~무것도 잘못없어.
오수아: 제발…. 제발……. 니가 그렇게 말하지 마..
사실은 말이야…. 넌 나한테 항상..
("지나치게 빛나"라고 혼잣말을 하며 새로이게 다가가 키스를 하려고 한다)
키스 디펜스~~를 한 조이서 ㅋㅋ
형법 32장. 상대방의 동의 없는 입맞춤은 강제 추행이에요~~~!!
이렇게 이태원 클라쓰 5회가 끝나요~~^^
'tv방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태원 클라쓰 6회 (4) | 2020.02.16 |
---|---|
스토브리그 16회 (6) | 2020.02.15 |
이태원 클라쓰 4회 (9) | 2020.02.14 |
이태원 클라쓰 3회 (8) | 2020.02.14 |
이태원 클라쓰 2회 (13) | 2020.02.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