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널리틱스> 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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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연예인

서지혜

by janiss 2020.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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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

이름: 서지혜
학력: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숙학과 졸업
생일: 1984년 8월 24일
신체: 170cm, 48kg, 245mm, A형
가족: 부모님, 2녀 중 장녀    
경력: 2010.11 김해시 홍보대사
소속: 문화창고 

수상 , 연도 , 시상식 , 부문 , 작품
2005년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신돈
2012년
KBS 연기대상
일일극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별도 달도 따줄게
2015년
광주국제영화제
베스트스타상
펀치
2016년
SBS 연기대상
로맨틱코미디부문 여자 특별연기상
질투의 화신
2018년
SBS 연기대상
수목 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흉부외과 - 심장을 훔친 의사들 

 

데뷔
2002년 태무 뮤직비디오 '눈이 내리네'


드라마
2003년
SBS
올인

애숙 미희


KBS2
결혼이야기 - 사랑을 소매치기하다.   

최수진


2004년
SBS
형수님은 열아홉
강예림
승재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
유민의 예비 시누이 
명품족이자 바비인형 
승재,유민,수지와 함께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다


폭풍 속으로  
유리


MBC
결혼하고 싶은 여자  
송유리
2005년


KBS2 
그녀가 돌아왔다   
차주하 
종합병원 흉부외과 레지던트 1년차. 병원주인 왕박이  
그녀의 유일한 피붙인인 할머니. 민재와는 미국 유학  
시절 만나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십 수년을 함께 지내온  
사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두 여주인공들을 합쳐 
놓은 꽤 괜찮은 여자로 스칼렛의 정열과 멜라니의  
정숙함을 가졌다. 남자들의 끊임없는 구애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그녀의 유일한 잘못이...


 

MBC 
신돈 
노국공주/반야 
1인2역 
노국공주 
원나라 위왕의 딸로 몽고인의 활달한 기상을 가진 여자.  
원나라의 세자빈의 물망까지 올랐으나 정치적인 이유로  
그 자리를 빼앗기고 고려의 왕자인 공민왕과 혼례를  
치른다. 이후 공민왕이 고려의 국왕에 오르게 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한다. 이어 공민왕이 고려의 국왕에  
등극하자, 철저하게 고려인이 되어 모국의 이익에 거슬리는  
정책도 서슴지않고 조언하기까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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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般若)의 생애

반야(般若)는 원래 신돈의 집에 있던 여자 노예이며 
첩이었다. [고려사]에는 그녀의 아들인 우왕의 출생 
관련 기록이 나오는데, 이 기록에 따르면 공민왕 
23년(1374)에 왕이 암살당하고, 그 해에 우왕이 
즉위하였는데, 그때 나이가 10살이었다고 되어 있다. 
즉 우왕은 공민왕 14년(1365)에 태어난 것이다. 우왕은 
7월생이므로 반야가 임신한 것은 공민왕 13년(1364)년
늦가을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노국공주가 공민왕 14년 
2월에 사망하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반야는 노국공주가 죽기 전에 공민왕과 만났고,  임신하였음을 알 수 있다.
반야와 공민왕의 만남은 신돈을 통해 이루어졌는데, 신돈은 공민왕에게 아들을 낳을만한 여자가 있다고 하면서 반야를 소개하였고, 왕은 반야를 가까이하여 뒤에 우왕이 되는 아들 모니노(牟尼奴)를 낳았다. 
하지만 반야가 원래 신돈의 첩이었던 까닭에 구설수를 피하기 위해 반야와 모니노는 꽤 오랫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었다. 반야는 신돈의 친구인 스님 능우(能祐)의 어머니 집에서 모니노를 낳았고, 능우의 어머니가 얼마간 모니노를 양육하다가 신돈의 집으로 보냈다.
반야의 존재가 공식적으로 드러나게 되는 것은 공민왕 17년 9월인데, 이때부터 그녀는 매달 30석씩 쌀을 받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그녀의 존재는 신돈의 실각과 더불어 지워지기 시작했다. 공민왕은 20년(1371) 7월에 신돈을 숙청하고, 곧바로 모니노를 명덕태후의 궁전에 데리고 왔다. 왕은 22년 7월에 모니노에게 우(禑)라는 이름을 주고, 강녕부원대군(江寧府院大君) 으로 봉하였는데, 암살 직전인 23년 9월에는 이전에 죽은 궁인(宮人) 한씨가 강녕대군의 어머니라고 하면서 한씨의 아버지부터 증조부까지 3대와 외조부를 추증하였다. 며칠 뒤에 공민왕이 죽고 우왕이 즉위하였는데, 우왕은 11월에 한씨에게 순정왕후(順靜王后)라는 시호를 올렸다.
이로써 우왕의 생모인 반야는 고려 왕실에서 완벽하게 지워졌다.
여기에 충격을 받은 반야는 우왕 2년(1376) 3월의 어느 날 밤에 명덕태후의 궁에 몰래 들어와서 울부짖으며 “내가 진짜로 주상을 낳았는데, 어찌하여 한씨를 어머니로 삼았는가?”
라고 외쳤다. 태후가 반야를 내쫓자 수시중(守侍中) 이인임이 반야를 옥에 가두고 담당부서로 하여금 취조하게 했다. 이때 반야가 새로 지은 문을 가리키면서 “만일 하늘이 나의 원통함을 안다면 이 문이 반드시 무너질 것이다”라고 부르짖었는데, 그 말대로 문이 허물어졌다. 이를 본 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기긴 했지만, 어느 누구도 노예이면서 신돈의 여자이기도 했던 반야를 고려 왕실과 연결시키고 싶어하지 않았다.
반야는 임진강에 던져져 죽음을 맞았다.



베스트극장 - 새는 
정은서
특별출연


2006년
MBC
오버 더 레인보우


마상미
첨보는 사람에게도 말을 걸고 수다를 잘 떨어서 시시콜콜 얘기 안 하는 것이 없다. 또한 남일 참견하기도 좋아하지만 늘 좋은 소리 못 듣는다. 자존심 따위 키우지 않는다. 마음 상하는 일 있으면 그냥 잊어버리면 된다.

 

 

 

 

 

 

 

 

 


베스트극장 - 그 집엔 누가 사나요
태영

 


 

2007년 
MBC 
향단전 
향단 
춘향전의 향단이가 주인공이 돼 그녀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코믹드라마

 

 

 

 

 

 

 

 

 

 

 

 

 

 

 

 

 


특집극 
2008년 
SBS 
사랑해 
나영희 
나이 21세 | 특징저축은행 여직원 
용감? 무모할 정도로 용감하다! 여상을 졸업 하고 저축은행에서 일하고 있다.

 

 

 

 


 

 

 

MBC 
춘자네 경사났네 
연분홍 
'밤에 피는 장미' 라고 가게 간판도 엄청 촌스럽고 허접한 

가라오케를 하는 황마담의 딸. 

명랑 쾌활, 유쾌한 성격으로 웃음도 많고 눈물도 많은 감성지수 

만땅인 꿈 많은 스물 세살 섬처녀. 

가정환경이 좋지도 않지만 워낙 타고난 머리가 공부 쪽과는 

거리가 멀어서 반에서 40등 안에 든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2010년
MBC
김수로
허황옥
따뜻한 가슴으로 제왕을 안은 인도 출신 퍼스트 레이디
가야 최초의 왕비. 인도에서 온 거상 허장상의 딸.
이국적이고 기품 있는 외모의 소유자.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상단을 따라다니며 물정에 눈이 트이고,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면모를 지닌, 배포 큰 여인이다.
해상왕국 건설의 일등 공신이 되는 이상적인 퍼스트 레이디!


 

 

KBS2 
드라마 스페셜 - 달팽이고시원 
미루 
준성이 일하는 남성전용 고시원에 4차원 여자 

미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엮은 로맨틱 

드라마

 

 

 

 

 


 

2011년 
SBS 
49일
신인정
지현의 베스트 프렌드
이지적이고 총명하다
스무살, 서울로 대학을 올 욕심에 지현의 집에 얹혀 살게된다
하지만 성인이 돼서 처음 만난 도시와 
그 속의 세상은 자존감 강한 인정을 초라하게 만드는 일들뿐이었다.
지현의 베스트 프렌드. 이지적이고 총명하다. 스무 살, 서울로 대학을 

올 욕심에 지현의 집에 얹혀 살게된다. 

 

 

 

 

 

 

 

 

 

 


2012년 
KBS1 
별도 달도 따줄게 
한채원 
파티셰. 한미당 식품 연구실 근무. 싱그럽고 따스한 성격.

누군가를 위해 케익을 만들 때가 가장 행복한 여자. 

심장이 약해 스무 살까지만 사는 게 소원이었던 채원은 

고등학교 시절 불의의 사고로 심장 이식을 받은 후 

'오늘에 감사하자'는 마음으로 살아왔다.

 

 

 

 


 

2013년
MBC
드라마 페스티벌 - 나엄마아빠할머니안나
엄마
선천적인 소아마비로 휠체어에 앉아 생활하는 엄마와 안나의 이야기


2014년 
JTBC 
귀부인 
윤신애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

 

 

 

 

 

 

 

 

 

 

 


 

2014년~2015년 
SBS 
펀치 
최연진 
특목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를 마쳤다.  
가난의 그늘도 없고, 인생의 굴곡도 없다.

사법고시도 한 번에 합격한 재원. 외모, 실력, 

집안, 인격. 어디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완벽한 

여자다. 박정환의 옆에서 박정환의 일을 돕고 

있지만, 때때로 조력자의 마음 이상을 

비춰보이곤 한다. 

 

 

 

 

 

 

 

 

 

 


2015년 
SBS 
설련화 
최유라 
수현의 정혼자. 
대기업의 외동딸로 태어나 안하무인격으로 자랐다.

단 한 번도 누구에게 사과를 해본 적도, 거의 존댓말을 

써본 적도 없는 희대의 싸가지 상실 캐릭터. 집안에서 

정략결혼 상대자로 정해준 남자였지만, 수현을 본 순간 

사랑에 빠진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저 버릇없는 아가씨로 

보이지만, 수현과의 결혼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을 독함의 소유자이다. 

 

 

 

 

 

 

 

 

 

 


특집드라마 
2016년 
SBS 
그래 그런거야 
이지선

(35세 / 민호의 과부 며느리, 이태희 큰 딸, 입시학원 영어선생) 
털털하고 담백한 성격. 번역도 하고 있고 입시 학원 실력 있는 

영어선생. 유민호의 외아들 승균과 결혼했지만, 승균이 출장 중 

비행기 추락으로 사망하면서 지선은 결혼 두 달 만에 미망인이 

됐다. 혼자 남겨진 시아버지를 놓고 제 볼일 보겠다고 자신마저 떠나는 건 사랑했던 남편에 대한 신의를 망치는 것이고 그 ‘사랑’ 을 가짜로 만들어버리는 것이라는 생각에 홀시아버지를 모시고 산 지 5년째다.  

 

 

 

 

 

 

 

 

 


질투의 화신 
홍혜원 (29, 여) 
sbc 아나운서 
“실력에 인맥까지 더해져야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되지.

나는 화신을 ‘나는 놈’으로 만들 수 있다.” 
보도국 앵커 출신인 청와대 홍보수석의 딸. 이 구역의 ‘센’ 

언니로 불릴 만큼 카리스마 장착한 아나운서다. 
유력 정치 실력자의 딸이다 보니 본인이 그렇게 행세하지 

않아도 보도국 기자들이나 임원들도 알아서 대우 배려해주고, 

다른 아나운서에 비해 특혜 받으며 회사 생활 중이다. 

사람이 평등하지 않다고 믿는 뼛속까지 성골이다. 
뭐가 나쁜가. 아래 세상과 위에 세상은 다른 것이고, 

공기도 다르고, 단위도 다르고, 룰도 매너도 다르다. 

그런 면에서 방콕에서 돌아온 선배 이화신이 눈에 띈다. 
보도국 뉴스 회의 테이블에서 그녀가 의자에서 뒤로 벌러덩 나자빠질 때 분명 아주 창피하고 우스꽝스러운 상황이었는데, 10명이 넘은 기자 임원 어느 누구도 웃지 않았다. 화신만이 박장대소 웃음이 터져 나왔다. 그때 알았다. 저 새끼는 나한테 잘 보일 생각이 없구나. 
어떻게 다른 놈들은 이 상황에 안 웃을 수가 있지? 

내가 봐도 엄청 웃긴 이 상황에? 보도국 어느 라인에도 끼지 못하다 보니, 밥 먹을 사람도 없는지 점심 먹자고도 오고, 심부름도 시키고, 후배 부려먹듯 나를 부려먹기도 한다. 한마디로 나를 우습게 대한다. 
뭐지 저 자신감은? 학벌이며 집안이며 모자라진 않아도 그렇다고 넘쳐흐르지도 않는 수준 같은데. 
남자의 자신감에 홍혜원은 약하다. 화신은 홍혜원이 홍수석의 딸이어도 그저 똑같이 후배 대하듯 한 

것뿐이다. 홍혜원은 화신이 보도국 내에서 어느 파벌에도 속하지 않아 한직으로 밀려나는 상황을 고스란히 지켜보면서도 언제고 곧 실력으로 요직을 차지할 인재라는 것을 알아보았다. 
혜원은 아버지에게 데려가도 주눅 들지 않는 남자가 좋다. 

인맥이나 줄 따위 무관심했던 화신도 실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느낀다. 실력에 인맥까지 더해져야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되는 현실. 혜원이 손을 내밀자 화신은 그녀 손을 잡기로 한다.


 

2017년 
SBS 
귓속말 
최연진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

 

 

 

 

 

 

 

 

 

 

 

 


특별출연
2017년~2018년
KBS2
흑기사
최서린/샤론
전복된 차에서 부상 없이 살아나온 수호는 경찰에 사고 조사를 의뢰한다. 수호가 이상해졌다는 걸 느낀 베키는 

수호에게 이것저것 시키며 확인한다. 한편, 샤론을 만난 해라는 독설을 쏟아내는데...


2018년 
SBS 
흉부외과 - 심장을 훔친 의사들 
윤수연 
태산병원 흉부외과 조교수 의사라고 다 같은 의사는 아니죠.  
심장 만지는 손하고 똥 만지는 손이 같을 순 없죠.  
무려 대장항문외과 교수들 앞에서 말했다.

겨우 전공의 1년차가.  
그깟 흉부외과라는 말에 발끈했는데, 수연의 자부심이 그만큼 대단했다. 
가장 존경하는 의사인 아버지를 이어 흉부외과를 선택했고,  
심장에 칼 대는 의사가 최고의 서전이라는 생각은 흔들린 적 없다.  
수연은 선천성 심장병을 가지고 태어났다. 

수술난이도가 가장 높은 복합기형이었고, 두 번이나 오픈하트 수술을 받은 덕분에 가슴에 선명한 수술자국을 갖고 있는데, 수연은 그 흉터조차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흉부외과를, 그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소아심장을 선택하는 것은 당연했다. 
최고 중에서도 최고가 되고 싶었다. 

태산에서 전공의 수련을 받고 전문의를 딴 후, 세계 최고의 심장 센터인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으로 떠났다. 
실력을 인정받아 정년이 보장되는 교수직을 제의 받고 고민하던 중 이제 돌아와서 태산을 지키라는 아버지의 부름을 받고 귀국을 결정했다.  
태산의 심장인 흉부외과를 키우고, 태산을 클리블랜드 클리닉처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2019년~2020년
tvN
사랑의 불시착
서단
정혁의 약혼녀.
평양 최고급 백화점 사장인 어머니의 외동딸로 누구보다 귀하게 자랐다. 첼로 전공으로 러시아에서 유학생활 한 뒤 10년 만에 북한으로 돌아왔다. 정혁을 좋아하고 있으며 자신이 당연히 정혁과 결혼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영화 
2005년 
여고괴담 4 - 목소리 
강선민 
나를 부르는 죽은 친구의 속삭임 | 나랑 친구할래? 
음산한 소리로 가득 찬 성원여고 지하 기계실.

영언과 선민은 이곳을 비밀 아지트로 삼은 둘도 

없는 단짝 친구다. 교내 방송반 아나운서를 맡을 

정도로 활기찬 선민과 달리 영언은 뛰어난 노래 

실력 외에는 눈에 띄지 않는 조용한 아이. 늦은 밤, 

텅 빈 음악실에 홀로 남아 노래 연습을 하는 영언의 

노래 사이로 낯선 목소리가 끼어든다. 잿빛 교정을 

감싸는 아름다운 화음의 노래 소리. 그 날 밤, 영언이 

살해된다. 
지루한 아침 조회시간, 선민은 영언의 빈자리가 계속 

맘에 걸린다. 점심 방송을 진행하던 선민은 애타게 

자신을 부르는 영언의 목소리를 듣는다. 하지만 비좁은 

방송 부스 안에는 오직 선민 뿐! 선민은 실체 없는 영언의 목소리에 그만 그 자리에서 기절하고 만다. 선민은 영언의 목소리가 오직 자신에게만 들린다는 사실이 두렵지만, 목소리만 남은 친구를 외면 할 수 없다. 그러나 어젯밤 쓰러졌다던 엘리베이터 앞은 물론 학교 어느 곳에서도 영언의 흔적은 찾을 수 없고... 고심하던 선민은 평소 

영언에게 각별한 관심을 보였던 음악 선생 희연을 의심한다. 

그 날 밤, 영언과 함께 음악실을 찾은 선민. 깜깜한 음악실, 보면대 사이를 헤집던 선민은 첼로 줄에 목 맨 희연 선생의 

시체와 마주하고 경악한다. 잇따른 의문의 사건들로 선민은 영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점점 더 두렵다. 혼란스러워하는 선민에게 같은 반 초아가 다가선다. 어릴 적부터 귀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고백하는 초아. 초아 역시 죽은 영언의 목소리를 듣고 있었던 것이다. 선민은 초아의 뜻밖의 행동에 적잖이 당황하면서도, 자신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상대가 생겼다는 사실에 위로 받는다. 그 무렵 학교 엘리베이터 통로에서는 목이 찢긴 영언의 시신이 발견되고, 선민에게 들리는 영언의 목소리가 기괴하게 변해 가는데...


2007년
상사부일체

한수정
대한민국 넘버 원 코미디, 조국이 불러 우리가 왔다 | 학교보다 열라 빡센 회사로 간다!
드디어 대학교 졸업장을 따고 강남을 맡게 된 계두식. 조직의 구조를 글로벌 하게 만들라는 큰형님 하명에 따라 ‘대기업 벤치마킹 프로젝트’를 강행하게 된다. 조직원 중 한 명을 대기업에 입사 시켜야 하는 것. 이에 모든 조직원들은 유일한 4년제 대학졸업자 두식을 연호하는데...
대기업에 위장 입사한 두식, 그러나 부서 배정의 오류로 기대했던 기획실이 아닌 보험영업을 맡는다. 졸지에 FC(Financial Consultant)가 된 것, 이러한 두식을 도와 상두와 대가리는 조직원을 동원, 창립 이후 사상 유례없는 첫 달500건이라는 경이로운 실적을 올리고, 보험왕이 된 두식은 겨우 회장의 특별 지시로 기획실에 입성한다. 한편, 친하게 지내던 만년대리 김대리와 입사동기 수정에 대한 박소장의 횡포는 더욱 심해지고, 결국 김대리는 구조조정을 당한다.
박소장의 횡포와 회사의 비리, 말도 안 되는 처사에 두식은 기어이 폭발하고... 박소장의 배후에 있는 조직, 북어파와 러시아 마피아까지 합세한 이들을 상대로 도전장을 던지는데...과연 영동파 넘버 2, 신입사원 계두식은 회사에서 무사히 글로벌 경영을 배우고 조직으로 복귀할 수 있을까?


2010년
서서 자는 나무
김순영
아낌없이 주는 사랑 (서서자는 나무) | 당신 곁에서 항상 지켜주고 싶은 한 남자가 있습니다.
목숨을 아끼지 않고 불길에 뛰어드는 소방관 구상(송창의 분)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내 순영(서지혜 분)과 딸 슬기(주혜린) 그리고 동생 처럼 아끼는 동료 소방관 석우가 있다. 구상과 석우에게는 각자의 비밀이 하나씩 있다. 구상은 몸 속에 커다란 병이 있고 석우는 구상의 아내 순영을 좋아했었다. 그러한 사실을 알게 된 구상은 혹시 수술이 잘못돼 자신이 숨을 거두게 되면 아내와 딸을 대신 지켜달라고 석우에게 말한다. 충격적인 구상의 고백을 알게된 가운데 딸 슬기의 생일날 뜻하지 않게 커다란 화재가 벌어지고 소방관인 구상과 석우는 화재 현장에 뛰어드는데…


2011년
수상한 고객들
혜인
웃음보장성 코미디 (수상한 고객들) | 고객님~ 이러시면 안됩니다!!!
한때는 야구왕을 꿈꾸던, 업계 최고의 안하무인 보험왕 배병우. 어느 날 고객의 자살방조혐의로 인생 최대 위기에 처한 그는 몇 년 전, 고객들과의 찜찜한 계약을 떠올리고 그들을 찾아 나선다. 우울모드 기러기 아빠 오부장과 까칠한 소녀가장 소연, 입만 열면 욕설을 내뱉는 꽃거지 청년 영탁과 애 넷 딸린 억척 과부 복순까지. 방심하다간 한 순간에 한강물로 뛰어들 기세인 그들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병우는 온갖 감언이설과 허세를 총동원, 고군분투 한다. 불순한 의도로 접근했지만, 예상치 못했던 그들의 순수함과 가족애에 점점 감화되는 병우. 수상한 고객들을 위한 그의 A/S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2018년
창궐
후궁 조씨
야귀떼가 온 세상을 집어삼켰다!
밤에만 활동하는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은  도처에 창궐한 야귀떼에 맞서 싸우는 최고의 무관 ‘박종사관’(조우진)  일행을 만나게 되고,
야귀떼를 소탕하는 그들과 의도치 않게 함께하게 된다.
한편,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은 이 세상을 뒤엎기 위한  마지막 계획을 감행하는데…
조선필생 VS 조선필망
세상을 구하려는 자와 멸망시키려는 자!
오늘 밤, 세상에 없던 혈투가 시작된다!


뮤직비디오
2002년
태무
눈이 내리네


2005년
은휼
붙잡고 싶어질테니까


2007년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사랑해


2009년
박상민
니가 그리운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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